하이탐 빈 타리크 알사이드(영어: Haitham bin Tariq Al Said, 아랍어: هَيْثَم بْن صَارِق آل سَعِيد, 로마자 표기: Hayṯam bn Ṭāriq ʾĀl Saʿīd, 1955년 10월 11일 출생)은 오만의 술탄이자 총리입니다.

하이탐은 술탄 타이무르 빈 파이살(Taimur bin Feisal)의 손자로 무스카트(Muscat)에서 태어났습니다. 전 오만의 술탄 카부스 빈 사이드(Qaboos bin Said)는 하이탐의 사촌이었으며 하이탐은 카부스 내각에서 수십 년 동안 봉사했습니다. 하이탐은 2002년부터 2020년까지 문화유산부 장관을 역임했으며, 술탄 카부스는 유언장에 의해 후임자로 지명되었습니다. 하이탐은 카부스가 사망한 후 2020년 1월 11일 술탄으로 선포되었습니다.